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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그림책 ‘초코가루를 사러 가는 길에’ 프랑스 등 3개 나라서 번역돼 한인뉴스 편집부 2020-0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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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능교육 제공)
 
-출간재능교육, 저작권 수출 계약 맺어
 
재능교육이 펴낸 그림책이 프랑스와 대만, 인도네시아 등 3개 나라에서 각 나라 언어로 번역돼 출간된다.
 
재능교육은 박지연 작가의 그림책 ‘초코가루를 사러 가는 길에’의 저작권 수출 계약을 현지 출판사들과 맺었다고 밝혔다.
 
대만판은 이달 발행됐으며, 인도네시아와 프랑스판은 내년 1월 중 발행된다.
‘초코가루를 사러 가는 길에’는 무엇이든 안아주기를 좋아하는 곰을 통해 차가웠던 주변 동물 친구들이 따뜻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지난해 말 국내 출간 이후 10개월 만에 3쇄를 발행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2010)의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로도 선정돼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소년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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