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체육회장,인천시체육회 방문 한인뉴스 편집부 2019-1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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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왼쪽 네 번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다갈릉 유도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대비 선수단 전지훈련 지원 홍보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위보오 체육회 회장과 다갈릉 유도협회 회장 등 5명의 관계자가 인천시체육회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시설 운영을 벤치마킹하고 인도네시아와의 스포츠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방문했다.
인천은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유도를 보급한 인연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선수단이 전지훈련장소로 인천을 택하고 있다.
현재도 인천체고에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를 포함한 20여 명의 선수단이 인천선수단과 합동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다갈룽 유도회장은 자카르타 바양카라 대학교 총장을 대신해 인천시체육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인도네시아 방문단에게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을 안내하고, 스포츠과학센터 측정 체험을 통해 선진화된 선수관리시스템을 소개하면서 도쿄올림픽 대비 전지훈련 장소로 인천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곽희상 사무처장은 "인도네시아가 배드민턴, 태권도, 유도 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선수단과 합동훈련을 통해 도쿄올림픽 적응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고, 관광공사와 협력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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