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로만 보던 김치, 이제 직접 만들어요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K-드라마로만 보던 김치, 이제 직접 만들어요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12-27 목록

본문

김치 담그는 참가자 모습(한국문화원 제공)

-한식교육사업 일환 김장체험 및 불우이웃 나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해외 한식당 자카르타 협의체(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와 함께 연말을 맞이하는 한식행사로 12월 23일(월) 한식협의체의 한 한국식당에서 ‘준쉐프와 함께하는 김치세미나와 김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전신청한 인도네시아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김치의 유래 및 한국의 김치문화에 대한 미니 세미나와 함께 참가자들이 준쉐프의 지도로 직접 재료다듬기, 양념 배합, 김치 소 만들기, 양념 묻히기 등 전 과정에 참가했다.
 
준쉐프는 한식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국인 유투버로서 299,000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인도네시아 인기가 높아 이번 김장체험 행사에 일일 강사로 초빙됐다. 
 
또한 연말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로, 김장김치 100포기를 다문화 한인가정을 돕는 ‘한인포스트 사랑의 전화’와 도시 빈민, 현지대학생 및 난민 단체에게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지원하는 ‘K-Art Studio’ 2개소에 각각 50포기씩 기부했다. 
 
신명아 사랑의전화 본부장은 "성탄과 새해를 맞아 한국문화원에서 맛있는 김치선물로 희망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랑의전화 봉사활동은 올해 11년째로 20여 한인기업과 후원자를 통해 80여 가정 300여 대상자에게 매월 쌀 라면 식료품과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