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동국대 경주캠 GTEP사업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업기계 전시회' 참가 한인뉴스 편집부 2019-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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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장에서 열린 '201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업기계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0회째 열린 자카르타 산업기계 전시회는 30개국 1515개사(지난해 기준)가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기계 전시회로, 산업용 기계/부품, 엔지니어링/ 플랜트, 공장자동화, 벨브 등이 전시된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NS Wel의 아크 용접기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수출 상담과 통역을 지원하고 사전 해외시장 조사와 부스설치 등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해 해당 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했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NS Wel의 아크 용접기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수출 상담과 통역을 지원하고 사전 해외시장 조사와 부스설치 등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해 해당 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태형 학생(글로벌경제통상 3학년)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계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해외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홍보할 계획을 수립했다"라며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기계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현지를 비롯한 주변국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도 다양한 나라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GTEP 프로그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여 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사업단 운영 및 해외 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 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무역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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