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코린도 사회공헌재단, 2019년 자카르타 주지사 Padmamitra+ Awards수상 한인기업 편집부 2019-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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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도 사회공헌재단 이순형 사무총장이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로부터 2019년 Padmamitra+ Awards상을 받고 있다.(코린도 제공)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9년 11월 5일, '2019년 Padmamitra+ Awards상'을 수상했다. Padmamitra+ Awards는 인도네시아 CSR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는 자카르타 주지사의 주관으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올해 수상 대상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로 다양한 CSR 활동을 해온 24개의 우수한 공공기업과 재단이 선정되었으며, 그 가운데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이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은 2017년부터 남부 자카르타 빤쪼란(Pancoran)의 픙아드간 마을을 대상으로 수경 재배 및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시스템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도시 녹화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공헌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픙아드간 마을의 지역농민단체 'Hidrofresh'에서 계속 진행하며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의 지원 없이도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할 만큼 발전했다. 이에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말 지원 프로그램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해 코린도 사회공헌재단 이순형 총장은 "이 프로그램은 파일럿 프로젝트이며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각각 조건 및 지역 문화에 따라 맞춤 진행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은 게 큰 결실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해 코린도 사회공헌재단 이순형 총장은 "이 프로그램은 파일럿 프로젝트이며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각각 조건 및 지역 문화에 따라 맞춤 진행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은 게 큰 결실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하는 자리에서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상을 받는 시간은 2분 정도이지만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준 공공기업과 재단들의 수고는 몇 년에 걸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우수기업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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