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대구파티마병원 의료봉사단 자카르타 현지 주민 2천명에 ‘사랑의 인술’ 한인뉴스 편집부 2019-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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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이 3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빈민촌에서 2천여 명의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 봉사를 펼쳤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서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류마티스내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의료 봉사단은 평소 아파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없는 환경의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에 나섰다.
이번 의료 봉사에서는 의약품 지원뿐 아니라 안과·성형외과·재활의학과 수술 및 시술, 혈액 검사 등이 이어졌다. 봉사 기간 동안 내과 478명, 소아청소년과 140명, 안과 195명, 성형외과 103명, 재활의학과 108명, 혈액 검사 442명 등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해외 의료 봉사단을 이끈 류마티스내과 강종완 과장은 “지속적인 의료 봉사로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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