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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니 ‘자카르타 패션위크 2020’서 한국 디자이너 작품 패션쇼 한인뉴스 편집부 2019-10-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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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패션위크 2020’ 장윤경 디자이너 작품(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나얀 시티에서 개최된 ‘자카르타 패션위크 2020(Jakarta Fashion Week 2020)’에서 한국특별세션(패션쇼)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카르타 패션위크’는 인도네시아 최대 여성‧패션미디어사(社) ‘페미나 그룹(Femina Group)’에서 매년 주최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국제 패션쇼다. 올해에는 총 3개국 260여 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 한국특별세션에는 △윤석운 디자이너의 ‘석운윤(SEOKWOON YOON)’ △장윤경 디자이너의 ‘쎄쎄쎄(SETSETSET)’ 등 총 2 개의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했다.
 
석운윤은 ‘Nothing Inside’이라는 컨셉으로 컨셉슈얼 컨템포러리룩을 선보였다. 이어 쎄쎄쎄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장원급제행차’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트렌디한 컬러감의 디자인을 소개했다.
 
김남걸 콘진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장은 “지난 10월 3~6일 ‘2019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에서도 K-소비재관(패션‧뷰티) 운영 중 많은 자카르타 시민들이 가방, 구두, 운동화 등 다양한 한국 패션 브랜드를 알고 있고 실제 구매해 본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돼 K-패션의 위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며 “K-콘텐츠의 꾸준한 인기를 발판삼아 K-패션도 앞으로 현지에서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진원은 한-인니 양국 간 패션산업 교류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디자이너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패션위크와 국내 ‘패션코드(Fashion KODE)’행사에 양국 디자이너가 상호 참여하는 특별세션을 운영하고 있다.[시사오늘 시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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