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28일부터 문화 다양성 주간행사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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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은 아시아 각국 문화를 공유하는 아시아 문화 다양성 포럼 주간행사를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산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연다.

이 행사는 2011년 유네스코에서 채택한 '세계 문화 다양성 선언'에 따라 아시아국가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홍콩 등 7개국 활동가(예술가) 11명이 참여한다.

부산지역에서는 이매진피스, 또따또가,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창, 재미난복수, 허경미무용단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포럼, 예술가 콜라보, 시민참여 워크숍, 협업 공연, 약속 캠페인 등으로 꾸며진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참고하면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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