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제주관광공사, 인도네시아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동 펼쳐 한인뉴스 편집부 2019-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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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서 개최된 무슬림 프렌들리 코리아 페스티벌 참가
제주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무슬림 프렌들리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지방관광공사 5곳과 공공기관, 항공사, 여행사 등이 참가해 무슬림 친화 콘텐츠와 신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슬림 친화 식당과 기도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무슬림 친화 시설 안내 홍보물도 별도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Trans TV와 공동으로 유명 무슬림 MC를 활용해 제주의 관광 콘텐츠와 무슬림 친화 시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제주가 가진 무사증 제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제주 직항노선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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