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전국시민사회단체활동가 518아카데미, 인니에서 국외 연수 한인뉴스 편집부 2019-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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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민사회단체활동가 518아카데미 인도네시아 국외연수(사진= 416자카르타촛불행동 제공)
전국시민사회단체활동가 518아카데미 국외연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9월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인도네시아 연수는 518재단과 416자카르타촛불행동이 협약식을 맺은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시민사회단체활동가 열 명, 2019 518언론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팀 기자 세명, 518기념재단 임직원 네 명 등이 이번 연수에 함께 했다.
전국시민사회단체활동가 열 명, 2019 518언론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팀 기자 세명, 518기념재단 임직원 네 명 등이 이번 연수에 함께 했다.
연수팀은 인도네시아 1965년도 실종 및 피해자 가족 여성들로 이루어진 디알리타 합창단과의 만남, 도시빈민연합 (UPC:Uban Poor Consortium)소속 똥꼴 마을,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회한인니문화원, 인도네시아 1965/66 대학살 연구소(YPKP65)를 방문하며 연수 일정을 보냈다.
전국시민사회활동가 5.18아카데미 연수단 서정훈 단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연수를 통해 아시아의 인권과 평화를 생각하고 함께 연대를 모색하고자 했다. 멀리 이국땅에서도 조국의 발전과 민주화를 뜨겁게 염원하고 이를 위해 치열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교민여러분들의 활약상과 노고에 감명을 받았다."
또한 "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인도네시아 피해자들이 바라는 진실규명이 조속히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국제적 관심과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연수 소감과 함께 416자카르타촛불행동 회원과 환대해 주신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와 총영사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수를 함께 진행한 416자카르타촛불행동 이주영 공동대표는 "처음 진행해 본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여성,인권, 노동 분야 활동가들과 소통하고, 잘 알지 못했던 인니 인권단체들과 만날 수 있었다. 이번을 계기로 인니의 NGO 단체들과 연대를 확대시켜 한국과 인니 NGO단체 간의 가교역할을 우리 단체가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시민사회단체활동가 518아카데미 국외연수팀과 416자카르타촛불행동팀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416자카르타촛불행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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