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니 수라바야에서 태권도와 한국식품의 콜라보 펼쳐져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9-11 목록
본문
한·인니 조화와 협력을 상징하는 대형비빔밥 퍼포먼스(사진=한국문화원 제공)
- 2019 태권도 스포츠마케팅 연계 K-Food 지방확산 프로젝트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세계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 제 2 도시 수라바야에서 ‘2019 태권도 스포츠마케팅 연계 K-Food 지방 확산 프로젝트’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수라바야 갤럭시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 역대 최초 금메달 획득으로 인기가 높아진 태권도와 연계한 K-Food 소비자체험행사로써, 제 2의 도시 수라바야에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여 한류 열풍과 더불어 K-FOOD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지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양일간 태권도 대회, 시범단 공연, K-Food 홍보대사 ASTRO 포토존, 쿠킹쇼, 한국식품 홍보판매관,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행사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양일간 태권도 대회, 시범단 공연, K-Food 홍보대사 ASTRO 포토존, 쿠킹쇼, 한국식품 홍보판매관,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행사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개막식이 열린 7일에는 한·인니 조화와 협력을 상징하는 대형비빔밥 퍼포먼스에 이은 무료시식행사를 진행하였으며, 8일에는 수라바야 각지의 태권도장에서 치열한 사전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현지 아마추어 선수들의 겨루기 대회가 이어져 태권도와 한국 농식품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9월 2일(월)부터 7일(토)까지 자카르타에서 수라바야까지 약 1,000km에 이르는 구간을 한국홍보버스를 타고 순회하는 종합 공공외교 프로젝트인 뜨만 꼬레아(뜨꼬) 낭 자와(한국 친구, 자바에 오다! 및 자바로 오세요! 란 뜻의 자와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이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카르타, 찌르본, 브르브스, 솔로, 수라바야 등 자바 섬 소재 5개 주요 도시를 순서대로 방문, 한국 관련 다양한 홍보 행사를 개최하였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이자 경제, 물류의 지방거점인 수라바야에서 한국 농식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더욱 많은 지방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방 확산 프로젝트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전글금융위, 핀테크 해외진출 돕는다…동남아에서 첫 스타트 2019.09.10
- 다음글추석맞이 ‘한국의 가을 한마당’ 문화 잔치에 오세요 2019.09.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