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아·태 대학생 40여명, 대구·경북 관광매력 온라인으로 알린다 한인뉴스 편집부 2019-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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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 대학생들이 대구에서 체험관광 투어를 하고 체험내용을 블로그와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해외에 널리 알린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러시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31개 도시에서 온 대학생 40여 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구·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체험콘텐츠 영상을 제작·발표한다.
외국의 젊은 인재를 한국 문화·언어·생활관광을 폭넓게 이해하는 글로벌 관광전문가로 성장시키려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외국인 대학생들은 4일 팔공산 케이블카와 등반체험, 치킨만들기에 이어 5일에는 김광석거리 벽화 및 대구근대골목체험, K팝 댄스배우기 등을 체험했다.
6일에는 한국식 찜질방과 스파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 관광투어 체험을 개인 블로그, 소셜미디어에 올려 대구·경북을 알리고 체험 선호도와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외국인 대학생이 본 개별여행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기여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태지역 대학생들의 대구·경북 체험투어가 온라인을 통해 관광 콘텐츠로 확산해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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