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2019 국악아카데미 종강식, 우리 전통의 멋이 담긴 국악을 선보이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7-22 목록
본문
가야금 병창을 선보이는 초급반 수료생들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이 지난 13일(토) 17시 한국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부산국립국악원 ‘2019 국악아카데미’ 종강을 맞이해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2019 국악아카데미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가야금 병창 1인자’로 불리는 국립국악원 소속 위희경 국악인을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국악에 관심 있는 주재국민 및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판소리강좌 초급반과 중급반을 개설하여 6월 25일(화) ~ 7월 13일(토) 3주 동안 가야금 병창, 남도민요, 한국전통예절 강좌를 운영했다.
이 날 종강식에서 수료생 전원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아낌없이 발휘해 가야금을 튕기며 진도아리랑, 단가, 호남가, 강강술래, 개타령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위화경 선생님이 2019 국악아카데미를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해주며 한국 전통문화인 국악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전달하고, 수료생들은 꽃과 편지를 선물하며 감사한 마음을 보답했다. 중급반 수료생인 리디아(27)씨는 한국의 전통소리와 함께 한 3주 동안 가야금의 선율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를 배우고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종강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위화경 선생님이 2019 국악아카데미를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해주며 한국 전통문화인 국악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전달하고, 수료생들은 꽃과 편지를 선물하며 감사한 마음을 보답했다. 중급반 수료생인 리디아(27)씨는 한국의 전통소리와 함께 한 3주 동안 가야금의 선율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를 배우고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종강 소감을 전했다.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국악아카데미는 K-Pop이 주류를 이루는 인도네시아 한류열풍 속에 우리정서가 담긴 국악을 소개하기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을 통해 여러분들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한국의 우수문화예술 강좌를 도입해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행사 후 단체사진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 이전글김판석 교수, 조코위 대통령과 나란히 인니 공무원 특강 2019.07.21
- 다음글한국의 필(必)환경 기술, 인도네시아에서 호평 2019.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