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아세안 국가와 과학기술 협력 강화…공동센터 설립 추진"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7-01 목록
본문
[연합뉴스 자료 사진]
-과기부 '4차 한-아세안 과학기술공동위' 개최
정부가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과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 협력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인도네시아에서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 회원국과 '제4차 한-아세안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회의에서 아세안 국가와 인력을 교류하고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아세안 고위급 과학기술혁신(STI)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수과학기술자상 공동 시상을 하자는 게 대표 사례다.
이충원 다자협력담당관은 "이번 공동위가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는 2013년 이후 2년마다 공동위를 개최하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다지고 있다. 올해 공동위에는 아세안 10개국의 과학기술정책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 이전글인니 한국어 웅변대회…BTS부터 공동경비구역JSA까지 2019.06.30
- 다음글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판소리에 인니 학생들 '깜짝' 2019.06.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