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공지] 르바란(Lebaran) 전후 신변 안전 유의 및 여권 관리 철저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대사관 공지] 르바란(Lebaran) 전후 신변 안전 유의 및 여권 관리 철저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05-29 목록

본문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둘 피트리(Idul Fitri, 통칭 르바란) 연휴가 6월 1일부터 9일까지로 예정됨에 따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르바란 전후 한인동포들의 신변 안전에 대한 안전공지를 냈다. 
 
대사관은 매년 르바란 전 금품을 노리는 범죄(강도, 절도 등)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바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신체적,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주요 범죄수법
- 차량 타이어가 펑크 났다고 하면서(도로에 못 등을 미리 뿌려놓아 타이어를 펑크내는 경우도 있음) 운전자가 확인하는 틈을 이용하여 소지품 강도 또는 절도
- 택시 승객 상대 소지품 강도 또는 절도
-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노상을 이동하는 보행자의 소지품 절도(일명 날치기)
-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면서 갑자기 차량 유리를 깬 후 차량 내 소지품 절도
- 쇼핑몰 등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하거나 살짝 부딪히는 등 주의를 다른 곳으로 분산시킨 후 소지품 절도(일명 소매치기)
 
* 예방법
- 차량 타이어가 펑크난 경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확인
- 블루버드(Bluebird)급 이상의 택시 이용 및 야간에는 2명 이상 승차
- 고젝(Gojek), 그랩(Grab) 등 교통앱 이용시 앱에 표시되는 차량번호와 실제 온 차량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
- 가방은 앞쪽으로 교차해서 메고, 보행시 가방이 도로 반대쪽에 오도록 하는 등 소지품 관리 철저
- 은행에서 다액을 인출한 경우 경비원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장소로 이동
 
또한, 인도네시아 경찰이 최근 발생한 대선 불복 시위와 관련하여, 시위대 내부에 들어가 소요사태를 선동한 테러 용의자들을 검거했고, 이들과 공모한 일당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테러단체의 사회혼란 촉발 목적의 테러 시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보고 당분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른 행동수칙은 다음과 같다.
 
-경비 취약한 다중 이용시설(일반 몰 등), 관공서(특히 경찰관서), 종교시설, 유흥업소 등 출입 자제
- 외출시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행선지와 연락처를 알리고 신분증 소지 및 현지 경찰의 불심검문에 협조
- 주변 수상한 움직임 및 경찰의 테러 용의자 검거 작전시 해당 장소 신속 이탈 등 경계의식 강화 
- 한인 교회, 성당, 사찰 등 관리자께서는 경비 인력 배치 및 출입자 신원 확인 철저

인도네시아에서 여권을 분실한 경우는 대사관에서 신규 여권을 발급받은 후 인도네시아 이민청 본청에 방문하여 입국사실을 확인 받아야 출국이 가능하다. 르바란 연휴기간(6. 1.~6. 9.) 중에는 이민청 휴무로 인해 입국사실 확인을 받을 수 없어 출국이 불가능하므로 여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연휴기간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문의가 있을 시
· 대사관 당직전화(24시간 운영) : +62-811-852-446
·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 24시간 운영)로 연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