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재인니 한인청년회 인니 관세청과 간담회 주최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9-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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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걸음 앞으로(MAJU SATU LANGKAH)' 제6차 회의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 관세청(Bea dan Cukai) 본청에서 제6차 'Maju Satu Langkah (한걸음 앞으로)' 행사의 일환으로 관세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청년회 정제의 회장 및 부회장, 자문, 총무와 인니 관세청의 운따르또 위보워( Oentarto Wibowo) 국장와 아리프 리파니 (Arif Rifani)행정국장 및 홍보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인청년회 정제의 회장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인 청년들과 청년 사업가들이 관세청 관련 사업 및 업무 진행 시 관세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국 간의 교역량 확대와 소통을 통하여 예기치 못한 결과가 발생하기 전에 협의와 소통을 할수 있는 루트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운따르또 국장은 “우리 관세청은 낮은 문턱과 소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 47개 통관 절차가 3단계로 간소화되고 일 단위 프로세스(Daily Process)를 시간 단위 (Hourly Base)로 변경하여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모든 신고자를 적격 업체로 우선 선정 및 승인 후 추후 검증하는 등 프레임 자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콜센터(1500 225 )를 운영하여 언제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한인청년회는 이날 질의에서 EMS, DHL등 항공 수입 시 세관 검사관에 따라 동일 제품의 관세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는 문제에 대해 확인을 요청했다. 또한 수입 통관시 일반적인 PIB (관세,부가세,법인세 지불) 업체들의 서류검사, 화물 검사 등에 대한 관련 문의가 이루어졌다.
한인청년회와 관세청 관계자들은 두 단체의 만남의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하며 이번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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