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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니 파순단대학교, 전주권대학생연합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 펼쳐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9-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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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과제빵봉사 빨래봉사활동과 함께 지역투어 진행
- 인도네시아 파순단대학교, 전주권대학생연합봉사단(청바지)과 함께 활동 펼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8일과 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파순단대학교(UNPAS:UNIVERSITAS PASUNDAN)와 전주권대학생연합봉사단(청바지)과 함께 자원봉사(볼런티어)와 여행(투어)을 결합한 볼런투어를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파순단대학교 대학생들은 가장 한국다운 도시라 불리는 전주를 자원봉사를 통해 몸소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무려 7천km를 달려왔다.
 
파순단대학교 학생과 전주권 대학생은 20여명은 어제, 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행복나누미봉사단과 함께 머핀300여 개를 만들어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에게 전달했다.
 
또한,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했던 트리허그 나무옷을 세탁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9일에는 전주를 찾은 파순단대학교 학생들에게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한옥마을과 동물원 투어를 통해 전주권 대학생들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자원봉사로 소통하고 친목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볼런투어 활동에 함께 참여한 파순단대학교 국제처장 다당 바누(Dadang Bainur) 교수는 “전주와는 이전부터 전북대와의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방문한 바가 있었지만, 이토록 전주에 스며든 경험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자원봉사로 양국의 대학생들이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전주야말로, 가장 한국다운 도시”라고 말했다.
 
이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13년부터 해외봉사로 인도네시아와의 인연이 깊고, 올해 1월에도 인도네시아로 대학생단원을 인솔하였다”고 말하며 “자원봉사는 언어의 장벽도, 국경도 초월하는 힘이 있다. 전주시를 찾는 외국인들 또한 나눔을 통해 전주를 체험하고, 더 따뜻한 자원봉사 도시로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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