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공연과 함께 한 JIKS 초등 졸업 한인뉴스 편집부 2019-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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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3일(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교장 백우정)는 나래홀에서 학부모 및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총영사(김종민), 재단 이사장(배도운) 등 각 교민단체기관장 100여명의 내빈들을 모시고 6학년 30명의 제40회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전래놀이 한마당, 장구공연, 댄스, 합창, 플래시몹,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1부 꿈나무 발표회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꿈나무 발표회가 끝나자 졸업생들의 6년 동안 학교생활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2부 졸업본식 시작을 알렸다. 졸업생 모두에게 학교장이 직접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하였고, 참석한 기관장들과 내빈들이 상장과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학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JIKS인임을 잊지 말자고 당부하였다. 특히 미래 대한민국의 발전과 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꿈을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재학생을 대표하여 5학년 천동현 학생은 선배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배들이 베푼 사랑과 친절을 본받아 후배들을 돌보겠다는 송사를 하였다. 이어 졸업생 대표 6학년 송지섭 학생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더불어 앞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후배들에게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DREAM HIGH"의미처럼 졸업생들이 앞으로 펼쳐질 새롭고 넓은 세상을 행복하고 건강하며 당당하게 걸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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