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아시아나항공, 대소초등학교 인도네시아行 무상 지원 한인기업 편집부 2018-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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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대소초,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충북 음성군 대소초등학교와 인도네시아 반둥 카랑파울랑 초등학교의 국제교류사업에 항공권을 무상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대소초등학교 국제교류반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의 자매결연학교를 방문,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한국 답방이 현지 학교의 예산 부족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인솔교사 및 학생 10명에게 항공권을 무상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소초등학교 학생들과 인도네시아 인솔교사·학생을 초청, 회사와 인천공항 제2격납고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격납고 내 체험교실에서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도 진행했다.
방한한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향후 4박6일간 한국에 머물며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서대문형무소,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고, 충북 음성지역 체험학습에 참여해 대소초등학교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두 국가 학생들의 의미있는 만남에 아시아나 항공이 도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학교가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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