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인도네시아, 2018 귀국연수생 총동창회 연례모임 개최 > 한인소식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지난 12월 21일(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웨스틴 자카르타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귀국 연수생들의 활동 및 교류 증진을 위한 귀국연수생 총동창회 연례모임을 개최하였다.
 
금번 동창회에는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 대사관 김창범 대사와 KOICA 인도네시아 정회진 사무소장, 김세진 부소장 및 귀국연수생 80여 명, KOICA 사무소 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992년 최초 조직된 귀국 연수생 총동창회(IAKI)는 연수생들의 연례 정기 모임으로 KOICA 초청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동창생들의 연수 경험 및 성과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의 장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동창회에서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IAKI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우호관계 증진과 지속가능한발전 실현에 기여를 해왔다는 것을 재확인 하였고, 앞으로도 연수프로그램 및 동창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으로 나뉜 KOICA 귀국연수생들이 토크쇼에 참가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동창회를 통해 KOICA 연수과정의 성과를 제고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우호관계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시작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 학생들의 한국문화공연과 인도네시아 전통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연수 참여자들을 지원하였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더불어, 연수 과정을 마친 동창생들이 귀국 이후 현업에서도 지식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생 동창회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동창회가 인적자원의 허브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