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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자카르타경제신문-UNAS한국어과 MOU 체결 한인뉴스 편집부 2014-1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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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년 자카르타경제신문 대표발행인과 이네즈 삽뗀노 UNAS 국제협력국장 및 관계자들이 MOU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자카르타경제신문(대표발행인 김희년)이 자카르타 우나스(UNAS) 대학 한국어과와 MOU를 체결했다.
 
본지는 8일 자카르타 GKBI빌딩 내 본사에서 UNAS 대학 관계자들과 MOU 체결식을 갖고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에게 자카르타경제신문의 연혁 및 MOU취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년 본지 대표발행인과 이네즈 삽뗀노 UNAS 국제협력국장은 본지 관계자들과 UNAS 관계자 및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MOU 문서에 서명했다.
 
김희년 본지 대표발행인은 “2200여개의 한국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있으며 진출 분야도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다. 한국 기업은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카르타경제신문은 한국어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경애 UNAS 한국어학과 교수(UNAS한국어 교육원 원장)는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매우 뜻 깊은 기회가 주어졌다. 자카르타경제신문과의 MOU를 통해 한국어과 학생들의 한국어능력 함양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UNAS 한국어학과와 UI(국립인도네시아대) 한국어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루라 교수는 이날 “자카르타경제신문과의 교류로 한국어과 학생들이 기고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한국기업에 취업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본지 사무실을 방문한 UNAS 학생들은 2학년생으로 편집부를 방문해 자카르타경제신문 지면을 읽어보고 신문 제작 과정도 지켜보았다. 학생들은 본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UNAS 대학생 기자로서 2015년부터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UNAS는 현재 정원 30명의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최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한국어학과를 기존 3년제에서 4년제 정규과정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서혜 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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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꼬따님의 댓글

오랑꼬따 작성일

흠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지가 없던데 ..아주 좋은 시도이네요. 자카르타신문이 주도하여 한인커뮤니티와의 연결고리역활을 하시면 반응이 좋을듯합니다 . 학생들 표정이 아주 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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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님의 댓글

프레드 작성일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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