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아직 늦지 않았다, 사이버 한국외대 추가 모집 진행해 한인기업 편집부 2015-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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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가 만든 정규 4년제 대학인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www.cufs.ac.kr 총장 김인철)가 2015년 1월 22일부터 2015년 2월 12일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 학부, 일본어 학부, 한국어 학부, 스페인어 학부, 아세안 지역 경영학부, 금융회계 학부, 공공관리 학부로 총 8개 학부이다. 정원 내전형으로 신입학 683명, 2학년 편입학 136명, 3학년 편입학 1,029명 등 모두 1,848명을, 정원외전형으로 신입학 415명, 2학년 편입학 298명, 3학년 편입학 1,225명 등 모두 1,938명을 선발한다.
1월 22일부터 진행되는 2차 모집에서는 1차 선발인원이 결정된 뒤 추가로 모집이 진행되기 때문에 명시된 인원보다는 적은 수의 학생이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사이버 한국외대 커리큘럼은 매력적인 기회다.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우수한 교육 컨텐츠와 학생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그 이유다. 또한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인도네시아 주재원 및 현지 채용된 직원들에게도 자기 계발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 관계자는 본 대학이 국내 최다 외국인 교수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 교수진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대학 졸업 후, 고등교육법상 정규 4년제 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학생감동전담팀을 별도로 운영, 학생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명품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2004년 개교 이래,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를 운영하여, 연중무휴 24시간 IT 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 학사행정 상담 서비스도 22시까지 연장해서 시행함으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국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해외 학생들이 학사 행정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좀 더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게 됐다.
2015학년도 1학기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또는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또, 2015학년도 1학기부터는 이중 학적이 가능해 타 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학생들도 본교 입학이 가능하다. 전형평가는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며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 소양검사(30점) 등 100점 만점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나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입학 관리자는 배점 상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크므로 지원 동기나 앞으로의 학업계획 등을 포함하여 성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학업소양검사는 학업을 위한 준비도와 기초 능력을 객관식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1회 응시를 원칙으로 하며 제한시간 60분 안에 30문항을 풀면 된다. 어학성적이나 국가기술자격증 보유 시 최고 5점을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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