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뷰티풀 마인드 콘서트, 성황리에 막내려 한인뉴스 편집부 2015-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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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적시는 아름다운 선율이 관중들의 가슴에 한없이 흐르는 밤이었습니다.
2015 년 1월24일 토요일 JIS 학생들(Music Movemet)주최로 JIS 대강당에서 열린 'Beautiful Mind Charity'콘서트가 자리를 가득 채운 관중들의 마음에 따스한 감동을 안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8명의 연주자중 3분이 장애를 가지고 계셨지만 멋진 연주로 심금을 울리는데는 전혀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남현 바리톤님이 휠체어에 앉아'You raise me up'을 열창하며 관중들에 희망과 꿈을 줄때는 모든분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가 끊이지 않았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자카르타 한인학교,고아원,지스 공연을 준비하여 주셨고 학생들의 매스터 클래스까지 정성껏 지도해 주셨습니다.
어제 모금된 공연 기부금은 모두 이나라 소외된 학생들이나 장애우들을 위한 시설이나 복지에 기부하게 됩니다.
특히 삼성,한인회,상공회의소,테보에서 후원을 해 주셨고 그외에도 많은 분들이 격려와 도움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은 이와같은 뜻깊은 일을 통해 이나라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며 모든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JIS 12학년 배서진(Cecillia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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