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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OICA, 자바북부해안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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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3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자바북부해안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2013-2015/350만불)”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도네시아측 인사로 도니 아자단(Donny Azadan) 국가개발기획부 수자원∙관개국장, 도디 숙마야(Dodi Sukmaya) 국립지리원 부원장, 뿌르바 로버트 시아니빠르(Purba Robert Sianipar) 경제조정부 수자원 인프라 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및 우리측 사업수행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자바 북부해안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자카르타-스마랑 구간 북부자바 해안지역 총 750km의 수치지형도 제작 및 해안지역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해안침식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KOICA의 지원으로 시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진행된 사업 내용 공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관 소장은 개회사에서 “북부 해안지역 등의 침식 등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동 사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구축함과 동시에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니 국장 또한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 사업 보고회의 내용을 향후 국가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협력자세를 보였다.
 
더불어 도디 부원장 역시 “동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양국간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KOICA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데 불철주야 노력하는 KOICA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동 프로젝트의 성공뿐 아니라, 실제 자연재해 대응능력 향상 및 관련분야 협력관계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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