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스마트 도어락 ‘아마다스(Amadas),’ 자바베카 및 센트럴 자바 중심으로 인니 시장 진출 한인기업 편집부 2018-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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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베카 그룹과 미팅 후 기념촬영하는 아마다스 대표 박은민 (오른쪽) (사진=피그말리온 제공)
스마트 도어락 ‘아마다스(Amadas)(대표 박은민)’가 인도네시아 디지털 도어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바베카 및 센트럴 자바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디지털 도어락 시장을 개척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주된 취지이다.
‘아마다스’의 스마트 도어락은 어떠한 문에서든 소비자가 직접 스크루드라이버 하나만으로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며 배터리가 다 소모된 경우 스마트폰의후래쉬로 일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의 도어락과 차별화된 점이다.
자체 개발한 앱과 연동하여 출입기록을 알 수 있으며 1회용 디지털키를 타인에게 보낼 수 있어 일시적으로만 출입이 가능토록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5년 (주)현대엔지니어링 및 건설으로부터 테크부문에서 금상을 수여한 바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IT융합기업인상’을 받은 바 있다.
아마다스는 연매출 약 2,300억원의 인도네시아 산업부지 개발전문 공기업 ‘자바베카’(PTJababeka Group)로부터 스마트시티 건설시 IoT(사물인터넷) 기능이 들어가는데 있어 도어락및 출입제어 부문에서 아마다스가 담당해줄 것을 최근 요청받았다. 또한 센트럴자바지역 건축자재회사 PT.KEBAKKRAMAT ELANG PERKASA와 계약을 맺고 디지털 도어락 점유율이 10%미만인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함께 하게 되었다.
아마다스 박은민 대표는 “인도네시아에 디지털 도어락 시장이 아직 형성이 제대로 안되어 있는 상태인게 도리어 호기인 것 같다”고 하면서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구현에 있어 처음부터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도어락 아마다스로 공급하게 되면 디지털 도어락을 거쳐서 다시 스마트 도어락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어 효율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도어락 아마다스는 한국 유수 건설업체에 이미 제품을 공급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 몽골, 프랑스, 미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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