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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 시범서비스 개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24-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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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 시범서비스 (재외동포청 유튜브 영상 캡처) 


-재외국민, 이제 한국 휴대전화 없이도 재외공관방문 없이도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이하 동포청) 11 28()부터 방송통신위원회(직무대행 김태규, 이하 방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 이하 디플정위)와 함께 해외 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해 「재외동포인증센터」서비스를 시범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포청은 지난 3월 상기 관계부처들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24.3.11.) 이후, 기관 간 실무협의, 민간 사업자 대상 사업설명회 등을 통하여 전자여권을 기반으로 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재외동포인증센터)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원거리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공동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야만 했고, 인증서를 발급받더라도 실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국내 휴대전화 본인확인을 요구하고 있어,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이제 재외국민도재외국민 등록을 하고, ②주민등록번호 보유및유효한 전자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비 대면으로 재외국민 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신원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동포청을 비롯한 정부는 이번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로 재외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더 이상 재외국민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포용적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재외국민 인증서 발급`은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로서,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 개시에 앞서 시범서비스기간 동안은 인증서 발급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11 28일 서비스 개시와 함께, 신한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앱에서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12월 중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발급 가능한 인증서 5종 이외에도 재외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를 지속 추가하여 재외국민이 더 다양한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5년 재외동포인증센터 정식 서비스가 개시되면, 재외국민인증서를 통해전자정부 서비스(재외동포 365 민원포털, 대한민국 아포스티유 등), △전자금융 서비스(기존 계좌 보유자 계좌조회, 계좌이체 등 전자 금융서비스), △비대면 의료서비스(의료기관별 비대면 진료 예약, 진료확인서 조회 및 발급 등), △온라인 교육 서비스, △온라인 쇼핑 등 국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재외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재외동포청/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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