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양산시 경제교류단,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한인뉴스 편집부 2018-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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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제교류단, 자카르타서 수출계약 [양산시 제공]
-자카르타서 260억원 수출 계약·업무협약 체결
김일권 양산시장과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산지역 22개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제교류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수출계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산시는 지난 13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자카르타를 방문한 양산시 경제교류단 참가 기업 가운데 희창유업, HT테크, 화성금속 등이 모두 26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류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투자조정청과 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자카르타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코트라 주관 투자설명회를 열어 동남아 최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주력했다.
또 현지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2천500개 한인 기업체를 소개받았다.
이어 양산 기업체와 수출상담과 투자 진출 때 유의사항, 사업성공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투자조정청 업무협약과 대규모 수출계약을 축하한다"며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마케팅 및 정보 부재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상의와 공동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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