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 팔렘방시 광주 방문…환경·에너지 협력 논의 한인뉴스 편집부 2018-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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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팔렘방시 간담회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23일 광주시청에서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주 팔렘방시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2019 UEA(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를 앞두고 UEA 의장도시인 광주시를 둘러보기 위해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
방문단은 하노조요 시장을 비롯해 남수마트라주 기후변화특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환경·에너지산업 등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앞서 광주의 환경·에너지 관련 시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금호타이어 등을 둘러봤다.
UEA는 기후환경에 관심이 많은 도시로 결성된 국제 연합체다. 현재 52개국 156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2011년 광주에서 첫 정상회의가 열렸으며, 2013년 미국 샌안토니오, 2015년 필리핀 일로일로, 2017년 말레이시아 멜라카 등에서 열렸다.차기 회의는 2019년 10월 팔렘방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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