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계명문화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한인뉴스 편집부 2018-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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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좌측부터 김정민 총학생회장,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김의훈 교목실장)
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위해 구호 성금 1천만원을 월드비전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교내에서 구호성금 모금을 진행해 계명문화1퍼센트 사랑의 손길, 교직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1천만원을 모금해 교목실장과 총학생회장이 2일 월드비전 사무실을 방문했다.
김정민 총학생회장 (패션학부 2학년, 20세)은 "항상 봉사와 배려에 앞장서고 가르침을 주시는 총장님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학생들의 작지만 귀한 성금이 지진으로 인해 아픔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역 사회의 관심을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월급 1%씩을 적립해 (사)계명문화 1퍼센트 사랑의 손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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