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광진 印泥에 염색공장 진출 한인기업 편집부 2015-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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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멀블랙 전문 업체 반둥에 월 200만 야드 캐퍼
대지 9천평ㆍ건평 3천평ㆍ텐터기 2대 9월 가동 목표
대지 9천평ㆍ건평 3천평ㆍ텐터기 2대 9월 가동 목표
중견 포멀블랙 원단 전문 업체인 광진섬유(대표 김정도)가 인도네시아에 염색공장을 진출해 현지에서 생산된 포멀블랙 원단을 중동지역에 본격 수출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란 등지의 전통 의상인 차도루 용 포멀블랙을 전문 생산 수출하고 있는 광진섬유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월200만 야드 규모의 포멀블랙 원단 염색가공 공장을 설립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기계설비 장치에 들어간다.
반둥 소재 대지 9000평ㆍ건평 3000평 규모의 기존 건물을 인수해 총 80억 원 규모를 투입해 텐터기 2대 규모의 각종 염색 설비를 갖추게 될 광진은 국내에서 제작한 염색 설비를 이달 말부터 선적해 8월 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광진은 이 공장을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생산된 포멀블랙 원단을 터키와 이란 등지로 전량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도네시아 염색 가공 공장 가동에 따른 생지 원단은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구매하거나 일부 한국산 생지를 가져가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포멀블랙 전문 업체가 베트남이나 이집트 지역이 아닌 인도네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그만큼 포멀블랙 원단 생산 판매의 노우하우를 자신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국제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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