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연세대 원주캠퍼스, 인도네시아 대사 초청 강의 한인기업 편집부 2015-07-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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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은 6월 16일 원주캠퍼스 정의관에서 John A. Prasetio 인도네시아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 Plenipotentiary of Indonesia to Republic of Korea)를 초청해 대사 라운드 테이블(Ambassador Roundtable)을 개최했다.
대사 라운드 테이블은 개발도상국의 대사를 초빙해 해당국가의 빈곤 및 국제개발협력 현황과 국가개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국가의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연세대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Prasetio 대사는 '중요 기로에 선 중진국(A Middle Power Nation at a Critical Juncture)'란 주제로 특강을 가진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Prasetio 대사는 강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을 설명하면서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보다 강화되기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Prasetio 대사는 강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을 설명하면서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보다 강화되기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Prasetio 대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대학 차원의 연구 및 학술적 교류의 시발점이 연세대학교를 통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세대 김창수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장과 인도네시아 Prasetio 대사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빈곤퇴치 및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폭넓은 학술교류 및 공동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과 인도네시아의 관련기관 간 빈곤문제 공동연구는 물론 인도네시아의 대학 연구소 간 학술교류협력(MOU)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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