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코린도 그룹, ‘깨끗한 강 만들기 프로젝트’ 찔리웅강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 한인기업 편집부 2015-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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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산림 대기업인 코린도 그룹은 보고르시와 자카르타 주민들의 젖줄인 찔리웅강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인 ‘Bersih Ciliwung(깨끗한 찔링웅강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1일 실시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고르 찔릉시에 위치한 아스펙 끔봉(PT Aspex Kumbong)사와 함께 진행했다.
코린도 그룹 내 외국인 및 현지 근로자 수백 명이 참여하는 ‘Aksi Bersih Ciliwung (깨끗한 강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승범수 코린도 그룹 사장의 주도 하에 시작됐으며, 승 사장은 이번 행사에도 참석해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승범수 사장은 “(Bersih Ciliwung은) 찔리웅강의 수질환경을 지키고 보전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활동”이라며 “우리 스스로에게 깨끗한 강 만들기라는 의식을 심어주고 특히, 코린도 직원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발했다”고 기대했다.
코린도 그룹 CSR팀과 깨끗한 강 만들기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안드레 로베르또 코린도 그룹 인력관리 총무부장은 “7월 27일 ‘강의 날’을 맞이하여 ‘Aksi Bersih Ciliwung’ 행사가 초석이 되어 인도네시아 전역의 강이 깨끗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코린도 그룹에서 시작한 이 작은 행보가 큰 시발점이 되어 인도네시아 정부가 건강하고 깨끗한 강을 실현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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