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가스안전公, 인니 도시가스 매설배관진단 교육 실시 한인뉴스 최고관리자 2015-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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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공급사업 진출 국내기업과 공동진행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도시가스 매설배관 안전진단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강화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인도네시아 국영도시가스사(PT: Pertagas Niga)의 요청에 따라 자바 동부 지역에 매설돼 있는 도시가스 매설배관에 대한 안전진단 교육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기획재정부 무상 ODA 사업인 KSP(Knowlege Sharing Program, 지식공유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진출한 국내 기업 SK E&S의 도시가스 사업기술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와 SK E&S는 국영도시가스사 현장 안전관리자 및 도시가스 설비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식진단, 계량, 도시가스 유지관리 기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현장에서 한국의 첨단 진단장비를 사용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이번 진단을 지휘한 권정락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진단교육에 앞서 2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8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석유가스청 및 국영도시가스사와 논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양국은 한국 초청 가스안전관리교육, 기술기준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것을 협의했다.
권정락 기술이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도시가스 매설배관 안전진단교육을 통해 국제협력 강화와 공사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관 위상 제고와 더불어 개도국 협력 네트워크 확대로 국내기업의 개도국 진출 용이성 제고 및 기업 지원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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