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서초구, 무슬림 전문 여행박람회 ‘이슬라믹 엑스포’ 참가 한인기업 편집부 2015-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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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이달 13~15일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무슬림 세계 최대 ‘무슬림 전문 여행박람회(The 11th Islamic Expo)’에 참가해 의료관광 홍보에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70개국∙5만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병원은 강한피부과의원, 더밝은치과의원으로 이들의 의료관광 홍보관을 설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의료관광 관련 상담 및 상세정보 제공, 의료관광 홍보물 및 기념품 등 배포, 설문조사 실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카드사 임직원 등 VIP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상담도 병행한다.
그 동안 중국을 중심으로 성형·피부 과목을 중점적으로 홍보해온 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요 대상국가를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몽골, 아랍권역 등으로 확대하고 홍보 과목도 검진, 척추 치료, 치과 등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여했다.
구는 현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의료관광 전담팀 신설(2013년 1월) ▲단법인 설립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 ▲중국 바이두 검색 광고 등 다양한 사업과 이번 박람회로 인해 앞으로 외국인 환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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