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서울도시과학기술고 해외건설현장 연수단 인니 방문 한인뉴스 편집부 2018-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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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연수단이 해외건설협회 아시아인프라협력센터에 방문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아시아인프라협력 센터 제공)
서울도시과학기술 고등학교 최도규 교감 등 교사, 학생 44명이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방인하여, 철도시설 공단이 참여하고 있는 자카르타 경전철 현장, 현대건설이 시공한 찔레본 석탄화력 발전소 및 찌뿌트라 국제 복합물 건축 현장을 견학하였다.
서울도시과학기술 고등학교는 마스터고로 선정된 특수 건설 학교로서 제1회 졸업생 132명을 내년 초에 사회로 진출시킬 예정이며,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우리 건설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9일에는 해외건설 협회의 아시아인프라협력 센터를 방문하였다. 이준 센터장은 해건협의 소개와 인니 건설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고, 두산 중공업의 성형민 차장은 인니 발전 시장을 중심으로 플랜트 시장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포스코 건설의 차성철 법인장은 인니 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한 포스코의 경험 및 건축 시장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학생들은 이어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인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아지고, 평소 궁금해하던 해외 건설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건설 특수 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이제 사회에 진출하여 우리 해외 건설 현장에서 중요한 일꾼의 될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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