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코트라, 유망 의료시장 동남아에 의료사절단 파견 한인기업 편집부 2018-08-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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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연합뉴스TV 제공]
코트라(KOTRA)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13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에 '동남아 의료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절단에는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의 선두기업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기업 6개사, 진단키트를 제조하는 바이오니아 등 의료기기기업 5개사, 동남아 지역 병원서비스 수출에 관심이 높은 병원 6곳 등 총 17개사가 참여했다.
사절단은 17일까지 총 150여개 바이어와 1 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각 국가의 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동남아는 의료 등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기대되지만, 역내 경제발전 격차에 따른 진출 여건 차이가 커 이를 고려한 맞춤형 진출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코트라는 의료사절단 파견지역을 선도국가(싱가포르), 주력국가(인도네시아), 잠재국가(미얀마) 등 단계별로 구성해 우리 기업이 동남아 보건의료 시장을 한눈에 파악하고 진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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