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아시안게임엔 한국의 코리아하우스, 북한의 올림픽회관이 있다 한인뉴스 편집부 2018-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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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 개관한 코리아하우스(왼쪽) 전면, 올림픽회관 (오른쪽) 내부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동안 게임에 출전한 선수지원 및 홍보를 위해 한국은 ‘코리아하우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 회관’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수디르만 SCBD 지역 밀레니아 건물에 위치하며, 선수전략분석실, 기자실, 한국관광공사가 준비한 한복, 음식, VR체험 부스등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체육회의 역사를 볼수 있는 사진전도 관람할 수 있으며 중앙에는 대형스크린과 공연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단체 경기관람도 가능하다.
코리아하우스 내부 / 전시상자 (안방)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코리아하우스 내부 / 대형스크린과 무대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코리아하우스 내부 / 사진전시관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코리아하우스는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밤 8시까지 운영한다.
8월 25일에는 한국의 밤, 9월1일에는 선수단의 밤, 단체 응원전 등 공식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teamkoreahouse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하우스 입구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북한에서 준비한 올림픽회관은 8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북한 올림픽회관 입구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자카르타 그랜멜리아 호텔 1층에 자리한 이 곳에는 북한을 소개하는 다양한 책자들과 미술작품, 화장품, 개성홍삼 등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체육역사 사진전도 관람할 수 있다. 12시부터 2시까지 평양의 옥류관에서 직접 만드는 평양냉면과 막걸리(감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날은 냉면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평양식 소면으로 대체되었고, 북한식 김밥, 막걸리, 김치등과 함께 미화 10달러 (루삐아로 결제가능) 에 판매했다.
올림픽회관에서 판매하는 개성고려홍삼제품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올림픽회관 사진전을 관람하는 방문객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올림픽회관 내부 / 방문객들이 평양식 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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