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코이카, 2018 인도네시아 해외봉사단 파견 기관장 회의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8-09-24 목록
본문
첫줄 왼쪽부터 정회진 소장, 내무부 대외협력 부국장, 고등교육부 대외협력 국장, 봉사단총괄기관(국가사무처) 기술협력 부국장, 봉사단 총괄기관(국가사무처) 기술협력국 KOICA 팀장 (사진=코이카 제공)
-봉사단 및 자문단 파견 사업 개선전략 모색의 장 마련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9월
20일 오전(현지시각) 자카르타 소재의 센투리파크 호텔에서 ‘2018 해외봉사단 파견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관장 회의에는 정회진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을 비롯하여, 코이카 봉사단 및 자문단 파견 기관 대표자,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 정회진 소장은 봉사단원 및 자문단 파견 사업이 인적역량강화 사업인 동시에, 현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 정책 및 일자리 창출에도 매우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파견기관장 회의는 동 정책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한편,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에 대한 상호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향후 나아갈 협력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향후 코이카와 파견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강화 방안, 파견기관 단원 복무 및 안전관리, 봉사단 우수사례 공유 및 활동 강화, 총 3가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회의는 코이카의 대 인도네시아 중점 협력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코이카 측은 이 자리를 빌려 파견기관들이 그동안 봉사단원과 자문단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배려와 아낌없는 인도네시아 측의 지원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매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기관장 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봉사단 파견 사업에 대한 수혜기관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적극 경청, 수용하는 자리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 이전글동성제약,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물품 후원 MOU 체결 2018.09.23
- 다음글[대사관 안전 공지] 해상 납치 관련 신변안전 유의 2018.09.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