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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JIKS 인도네시아 페스티발, 한인 축제 한마당 한인뉴스 편집부 2018-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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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인도네시아 페스티발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JIKS 제공)
 
-교정을 가득 메운 축제 한마당, JIKS Indonesia Festival

7월 6일(금),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우정)에서 인도네시아의 모든 것이 펼쳐진 축제의 장, 제 2회 JIKS Indonesia Festival이 열렸다.

학교 자체 행사에서 그 범위를 넓혀 인도네시아 한인 교민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JIKS Indonesia Festival은 이명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총영사, 양영연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 배도운 학교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많은 교민들과 UI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미리 참가 신청을 한 유치원생, 교민 등 147명의 외부 체험단도 함께 축제에 참가하여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하였다.

JIKS Indonesia Festival은 기념식 및 1,2학년 어린이들의 꼭두각시 한국 전통 공연과 인도네시아 전통 무용 공연단을 비롯한 여러 공연단의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축제의 문을 열었다.
 
축제는 ' Feel! Indnesia, Learn! Indnesia, Enjoy! Indnesia '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첫째 마당 Feel! Indnesia에서는 전통 악기 연주 체험, 인도네시아 지역별 고유 음식 만들고 맛보기, 다양한 지역 의상 및 장신구 직접 착용해보기 등 인도네시아를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마당 Learn! Indnesia에서는 사탕수수를 직접 즙으로 짜서 원액 시음하기, 밀림 속 원시부족들의 중요한 탄수화물 공급원인 사구 녹말을 직접 만들고 맛을 보면서 원시 인도네시아인의 삶 체험하기, 학교 교정에 직접 만든 인도네시아 전통 가옥체험도 함께 하였다.
 
셋째 마당 Enjoy! Indnesia에서는 베짝 (Becak)과 델만(Delman)을 타고 학교 산책하기, 바나나 직접 따기, 인도네시아 정부 허가까지 받아서 공수해 온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고무를 만드는 과정도 배워보는 활동을 하였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어린이 전통 놀이, 바틱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직물 떠눈 (Tenun) 직접 짜보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와양(Wayang) 만들기, 다양하고 신비한 여러 종류의 향신료, 과일, 야채 구경하기도 하였다.
 
JIKS 인도네시아 페스티발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JIKS 제공)
 
코리안데이 (Korean Day)와 격년제로 JIKS Indonesia Festival을 번갈아 행사를 개최하는 JIKS는 우리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속의 고립된 이방인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문화와 한국 문화를 같이 공유하고 느끼며 받아들이는 편견 없는 글로벌 미래 사회의 주역들이 되기를 희망한다.
 
JIKS 인도네시아 페스티발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JIK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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