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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관광공사, 언론인 초청 대형 팸투어 실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8-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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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2017년 인도네시아 미스 무슬림이 방한해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5월 초 인니 16개 대형여행사 최초 동시 초청 및 중동 유력 매체 언론인 방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시장다변화 핵심시장인 아시아,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시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중동 지역 유력 언론인, 여행업자 초청 대형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5월 초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구 2억 6000만 명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현지 16개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책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인니 한국관광 방문단’을 초청한다.
 
한국관광 상품화를 위해 16개 여행사가 동시에 대규모로 방한하는 것은 최초이며, 2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입국 환영행사도 열린다. 방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대구-부산으로 이어지는 영남권 상품코스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담양-나주-보성-여수 중심의 미식투어 코스 등으로 나눠 답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4월 말 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아시아나항공 자카르타지점은 인도네시아 방한객 유치 확대 및 공동 마케팅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남방정책의 핵심시장중 하나로 인도네시아를 더욱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 두바이 지사는 고부가 여행시장인 중동 부유층을 대상으로 방한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일간지 알 이띠하드(Al Ittihad),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일간지 오카즈(Okaz) 등 중동지역 5개 유력매체 언론인 7명을 초청한다.
 
중동인들이 선호하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의 가족 단위 방한객을 위한 관광지는 물론 아랍 부유층을 타깃으로 한 고급 리조트도 방문한다. 또한 공사는 할랄 음식에 민감한 중동 무슬림 관광객 특성을 감안해 공사가 지정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등 국내 무슬림 관광 인프라와 수용태세 현황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중동인 대상 의료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종합병원 등도 찾을 계획이다.
 
김성훈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방한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해 아시아, 중동시장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공사는 이번 동남아, 중동 여행업자 및 언론인 초청사업이 방한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법무부에서 양양공항 한시무비자 제도를 4월말에서 올해 12월말까지 연장함에 따라 방한 상품 경쟁력도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타이완관광청은 지난 29일 서울 도심 일대(광화문광장~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및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하프마라톤에 부스 참여 및 타이완 마라톤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와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주최하는 2018 서울하프마라톤은 대한민국 심장인 수도 서울을 마음껏 누비며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달리는 하프마라톤 최대의 축제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인원은 약 1만명이며, 참가 부문은 하프코스(21.0975km)와 10km 코스로 나뉜다.
 
타이완관광청은 4월 29일 하프코스 도착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타이완의 관광지와 타이완 국내 마라톤에 대한 홍보행사를 펼쳤다. 또한, 타이완 관광청의 마스코트인 오숑이 참여하여 대회장의 열기를 더욱 더했다.
 
한편, 타이완은 이미 한국 여행객뿐만이 아닌 각 국의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는 100만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이 타이완을 여행했으며, 2018년 2월까지 이미 20만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트래블바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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