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서울 혁신교육의 필드형 교육전문가인 김창학 교감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중등 교감으로 부임 한인뉴스 편집부 2018-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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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김창학 교감 (사진=JIKS 제공)
그 동안 6개월간 공석이던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의 새로운 중등교감으로 서울교육청에서 교수-학습 및 혁신교육을 실천해오던 김창학 교감이 2018년 3월 1일자로 부임하여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가 제2의 혁신교육으로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부임하는 김창학 교감은 1997년 금옥학술재단의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분필없는 수업실현 연구’를 통하여 교사시절 학교현장에 분필없는 교육을 실현한 수업방법의 선두주자이다.
김창학 교감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과정(석사)을 전공하고 서울시내 공사립 중·고등학교에서 30여년간 근무한 필드형교육전문가로 증산중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 부임하였다.
김창학 교감은 교육과정 전문가로 교육부 교육과정심의위원, 교육부 고등학교 교과서 심의위원,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심의위원, 서울형 혁신학교 정책자문위원, 교육과정 전문가 위원을 역임하고 그동안 80개교의 중·고교 컨설팅에 참여하고 12개교 학교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 필드형 현장교육 전문가이다.
특히 김창학 교감은 교사시절 수업방법개선 연구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수업방법 연구회 회장으로 다양한 수업방법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백두산통일교육수업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민원최다 학교인 증산중학교에 2017년에 교감으로 부임하여 4무 1고 운동(4무 운동은 학교폭력 Zero, 학부모 민원 Zero, 수업 결손 Zero, 행정 업무 Zero 및 교육만족도 최고)과 3혁신(수업혁신, 행정혁신, 생활자치 혁신) 운동을 전개하여 교육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여 지역 명품학교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모든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교감이다.
학교현장에 근무 시에도 ‘칭찬 전도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창학 교감은 평소에 교사지원과 학생들의 친근한 교직자로 모범 공무원상을 비롯한 4차례의 장관상 및 7차례의 교육감상, 7차례의 각종 기관 표창 등 18 차례의 표창을 받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인정도서인 ‘생활금융’, 취업지도서인 ‘고교생을 위한 취업정보소프트’, ‘사랑과 기다림으로 피는 꽃(공저)’ 등의 저서를 갖고 있다.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3차례의 유럽의 교육현장 연수 및 일본, 중국 등의 해외 연수경험을 갖고 있어서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서의 교육활동에 보탬을 줄 수 있다고 내다 봤다.
김창학 중등 교감은 2018년 3월 2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나래홀에서 열린 2018학년도 입학식 및 시업식에서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사진, 최고의 국제학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여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자’ 라고 힘주어 말했다. 4만여명의 한국교민의 주춧돌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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