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청주 한국병원, 인도네시아서 ‘사랑의 인술‘ 한인뉴스 편집부 2018-02-09 목록
본문
-작년 이어, 복대교회와 의료봉사 가져
청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바탐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복대교회와 함께 진행한 의료봉사에는 송재승 병원장과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6명의 진료과장 등이 참여했다. 복대교회 김대현 목사 등 교인 7명도 함께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봉사에는 바탐 현지 학생들과 주민 650여명이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한국병원은 진료·처치와 준비해 간 의약품을 전달했다. 돋보기 450개와 비타민, 구충제 등도 기증했다.
바탐은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제도의 한 섬으로 거주·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송재승 병원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진화된 한국의 의술을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뉴스)
- 이전글인도네시아 장애청년 취·창업 강화 맞손 2018.02.08
- 다음글서울형 혁신학교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 접목...김창학 중등교감 부임 2018.02.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