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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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하대 본관소강당에서 열린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인하대학교가 글로벌 프런티어 양성을 위해 동계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12일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에는 학생 38명, 7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다음달까지 팀 별로 보름 간 네팔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들은 전공과 연계해 맞춤 봉사활동을 벌인다. 각종 교육 봉사를 비롯해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는 적정기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해외봉사기관이나 해외 유관기관, 해외 대학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활동 기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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