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동명대 LINC+사업단, 유비시스와 인도네시아 공략나서 한인뉴스 편집부 2018-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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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LINC+사업단이 최근 지역 유망 IT기업인 유비시스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진출해 신발 산업 분야에 I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제조 공정 개선을 위한 기술자문 및 동명대 글로벌 가족회사 유치 등 다각적 협력활동을 펼쳤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는 LINC+사업단이 최근 지역 유망 IT기업인 유비시스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진출해 신발 산업 분야에 I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제조 공정 개선을 위한 기술자문 및 동명대 글로벌 가족회사 유치 등 다각적 협력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유비시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IoT기반 스마트팩토리 제조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지출을 모색하던 중 동명대 LINC+사업단의 가족회사 제도를 통해 이번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가족회사제도는 동명대가 지역기업과 산학협력 고도화 및 내실화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기업이 소정의 가입비를 내고 가족회사에 가입하면 동명대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인프라로 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량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기업 ▲PT.BGS ▲PT.CKB, ▲PT.KHARISMA사의 글로벌 가족회사 유치로 부산 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으며, 디자인 및 제조공정을 지원하는 ▲PT.M&S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개발 사업 시행의 발판이 마련됐다.
동명대 LINC+사업단 김영부 센터장은 "이제 산학협력도 대학과 기업이 지역경제발전이라는 공통의 목적으로 쌍방향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사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LINC+사업단과 유비시스㈜는 현지 기업과의 산학협력 업무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한인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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