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한국어, 쉽게 배우자. 한인뉴스 편집부 2017-11-30 목록
본문
11월 28일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한국어 교재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한국의 국가 발전이 전 세계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은 엔터테이먼트부터 테크놀로지, 경제, 문화, 그리고 언어 부분까지 세계인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은 여행뿐 아니라 취업의 장으로써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늘고 있으며 매년 4000명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있다. 인니 취업준비생들은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센터, 폴리테크닉 및 대학교 졸업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늘고 있으며 매년 4000명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있다. 인니 취업준비생들은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센터, 폴리테크닉 및 대학교 졸업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에 취업하기 위해서 취업준비생들은 EPS TOPIK(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뤄야 하는데 이를 돕기위해 교육 컨설턴트 KLC는 한국의 하니재미 (Hanijemi)라는 교육교재 업체와 협력하여 "Test Employment Permit System test of Proficiency Korea" 라고 하는 EPS TOPIK 교재를 출판했다.
이 책은 교육 교재 및 시험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쉽게 배우고 좋은 성적으로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한국에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EPS TOPIK 1 은 30단원 , EPS TOPIK 2는 20단원으로 이루어지며 3개의 모의 고사도 포함되어 있다. EPS TOPIK 2는 단어, 복습, 듣기, 읽기 및 문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까 무띠아 율리안다린 KLC회장은 “세계화 시대에 언어가 의사 소통에 주요 수단이 되고 커뮤니케이션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가 좁아지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특히 한국은 인도네시아에게 있어 한국의 많은 제품과 투자부분에서 발전을 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사업자들과 투자자, 그 외 인력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어를 잘 구사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은 한국에서 일 할 외국인력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교육학 교수 배정선 교수(Lucy Bae)는 "EPS TOPIK을 통해 한국으로 취업을 하거나 장학생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졌고 이 교재가 EPS TOPIK 시험을 통과하려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한국에 열려있는 취업의 기회를 잡기 위해 EPS TOPIK 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망설이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한국 홍보를 담당한 코트라(Korea Trade Investment Promotion Agency)의 김병삼 관장은 "이 교재로 한국을 알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PS TOPIK 교재 출판을 통해 능력있는 인도네시아 취업준비생들이 많아지고 양국 취업준비생들의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의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PS TOPIK 교재는 그라메디아, 구눙 아궁, TM 북스토어, 페리플러스, 악사라, 부꾸체디아, 카리스마, 부꾸끼다, 유레카 북 하우스와 같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더 필요한 정보는 KLC 우치( [email protected]/ 0822 6087 9450)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전글대한항공, 발리행 특별기 띄워…"발 묶인 국민 수송" 2017.11.30
- 다음글한국에서 전세기 운항 확정 2017.1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