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땅그랑 한인회 미술회화반, 세 번째 자화자찬 전시회 개최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7-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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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2월 1일(토) 땅그랑 한인회 미술회화반(강사:서현옥) 세 번째 자화자찬 전시회가 5일간 아마르따쁘라 아파트 B동 로비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자화자찬전은 땅그랑 문화분과중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과정으로 약 25명의 수강생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창작의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3년의 미술회화반 운영으로 수강생 개개인의 작품 완성도와 감각적인 창의력이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땅그랑 한인회 미술회화반은 지난해 까지 김선옥 선생님의 재능봉사로 이끌어 왔으나 올 초 땅그랑을 떠나면서 그 후임으로 서현옥 선생님이 회화반을 이끌어왔다.
회화반 창설초기의 열정이 3회째 이어지면서 배우고자 하는 열기와 잠재되어있는 창의적인 감각들이 점점 살아나 수준높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작품전시회에 출품하는 수강생 모두가 평소 함께하는 우리네 이웃이라는 점에서 더욱 더 관심이 가는 전시회가 될 것이고 척박한 이민생활에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작품 활동이 건강한 동포사회를 만드는데에도 큰 역할하고 있어 한 번쯤 가 볼만한 전시회이다.
순수한 초보 작가들의 작품전시회에 많은 참여와 격려로 한인사회의 건전하고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은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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