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니에도 부는 애완동물 용품 열풍…국내기업 진출 시 미국·호주와 경쟁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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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산층이 성장하면서 애완동물을 기르고 관련 용품에 지출이 가능한 인구도 늘어나고 있어 국내 관련 수출 업계들이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종 취미’로 집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유행을 타고 있다.
코트라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애완동물용 식품을 제외한 관련 용품 매출의 평균 성장률은 2022년까지 연간 7.62%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관련 용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0.11% 신장한 약 1469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수입하는 애완동물 용품은 사료·건강보조제·마구 등 3가지 제품이다.
코트라 무역관은 “국내 기업들은 미국·호주·태국·뉴질랜드 브랜드와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애완동물 용품을 수출하기에 앞서 어느 애완동물이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주인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좋은지 파악해야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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