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대구 치과산업, 해외시장 진출 ‘가시화’ 한인기업 편집부 2017-09-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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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자카르타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지역 기업 8개사 참가를 지원했다. 사진은 전시회에서 참가업체가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 대구시 제공)
- 자카르타 기자재 전시회 참가
- 印尼 현지 바이어 관심도 높아
- 印尼 현지 바이어 관심도 높아
대구시가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함께 ‘2017 자카르타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지역 기업 8개사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치과산업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치과기자재 전시회(IDEC Jakarta 2017)에 지역업체 (주)세양, 대영정밀, (주)대구덴탈, (주)보원덴탈, (주)마이크로엔엑스, 코리덴트, 이-프로스, 덴스타를 대구 공동관으로 구성해 참가 지원했다.
이 업체들은 사전바이어 미팅, 현지 협력사 및 신규 바이어 계약 등의 다각적 전시마케팅을 통해 270만 달러 상담액과 53만 불 계약액을 달성했다고 시는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억 6천만명으로 세계 4위이며 작년 GDP 성장은 4.9%, 의료기기 산업 성장은 20%였고 치과장비 시장규모는 5천700만달러에 달한다.
시는 전시참가업체 (주)대구덴탈과 이-프로스의 공동 개발 제품인 힐링 어버트먼트(임플란트 시술시 디지털 인상 및 잇몸 케어 기구)는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D사와 연간 200만 달러 정도의 수출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카르타 전시회에는 30여개의 한국 업체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전시장)의 20% 정도를 임차해 전시규모나 출시제품에 있어 타 국가들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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