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코스콤, 인니에 '증권주문중개허브 솔루션' 수출 한인기업 편집부 2015-0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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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의 증권주문중개허브 솔루션(STP-HUB)이 인도네시아에 수출된다.
코스콤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금융IT 업체인 마이크로피란티(Micropiranti)와 STP-HUB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콤의 STP-HUB는 기관투자가들과 증권사간의 주문경로를 자동화하는 IT솔루션이다. 현재 국내 150여 개 금융기관이 사용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자국 증권시장 내 주문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증권주문에 대한 전산 인프라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코스콤은 자체솔루션인 STP-HUB를 해외에 첫 수출해 해외사업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계영 코스콤 해외사업부서장은 "인도네시아 STP-HUB 사업을 기반으로 마이크로피란티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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