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한국문협 인도네시아 지회 정기 총회 개최 제4대 서미숙 회장 및 임원단 선출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6-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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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 문인협회 인도네시아 지회
날로 척박해지는 한인 사회의 경제적, 문화적 환경을 함께 공감하고 문학을 통해 한인 사회의 화합과 각 단체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지향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 한국 문인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다.
지난 9일 한국 문인협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2016년 첫 정기 총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대 서미숙 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했다. 서미숙 회장은 서정문학과 싱가포르 한나프레스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추억으로의 여행’, ‘적도에서의 산책’ 등의 저서를 발간하였으며 한국문협과 한국 수필가협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수필가이다.
이날 문협은 임원진을 새롭게 정비해 앞으로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의 문화적 교두보로서 문협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한국 문협의 규정에 따른 운영 수칙들을 개정하여 합의했다.
사진제공=한국 문인협회 인도네시아 지회
또, 올해 주요 행사로 한국 문인 초청 강연과 시화전, 문학지 발간, 문학 기행 등을 계획하였으며 각 언론과 문협 카페를 통화여 적극적으로 문협의 활동을 홍보하고 한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가기로 논의했다.
현재 문협 인도네시아 지회는 정회원과 일반, 명예 회원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협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입회를 적극 유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학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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